광명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첫 발…

주차난 해소와 주민편의시설 확충

공성주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19/04/10 [11:22]

광명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첫 발…

주차난 해소와 주민편의시설 확충

공성주 선임기자 | 입력 : 2019/04/10 [11:22]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9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공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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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24 공성주 선임기자] 광명시가 지난 9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 및 광명타워 건설 사업 추진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황종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37일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바탕으로 광명시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을 알리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는 이번에 승인받은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통해 너부대 마을을 포함한 8개의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선정했다민선 7기 공약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도시재생 추진을 이행하기 위해 광명타워 도시재생사업을 3개 지역에 우선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 사업은 광명시에서 광명동, 하안동, 소하동에 소재한 시 소유 주차장 3개소 부지를 제공하고 광명도시공사가 민간 투자를 유치, 민관복합개발을 통해 주차복합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광명타워 도시재생사업(이하 GM-Tower 건설사업)은 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최초의 도시재생사업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3개 주차장 주차면수가 총 211면에서 702면으로 3.3배 늘어나, 원 도심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 할 수 있다. 또한 주차타워에 시민 편의시설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GM-Tower 도시재생사업은 광명시가 땅을 제공하고 광명도시공사가 세부사업계획안을 만들어 추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광명도시공사 운영 조례 21조 제14의 도시재생사업을 수행한다는 근거로 도시공사로써의 업무능력을 얼마만큼 잘 수행 할 수 있을지 평가 받는 중요한 사업이기도 하다.

 

한편, GM-Tower 도시재생사업은 광명동, 하안동, 소하동 일원 4,500면적에 주차장과 시민편의시설을 건설하는데, 총 사업비 약 203억 원이 소요된다. 또한 GM-Tower 1~3곳 연면적의 60%는 주차장으로, 40%는 청년창업공간 및 임대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시민 편의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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