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방현옥 기자]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 소속 커뮤니티 가산 민들레봉사단은 지난 18일 ‘온정 나눔행사’를진행했다. 행사는 손 소독,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진행됐다. 

 

가산 민들레봉사단은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회원들이 닭죽, 부침개, 생채 무침 등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추운 겨울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금천50플러스센터 김미성 센터장은 “금번 나눔행사는 사회공헌 커뮤니티인 가산 민들레봉사단이 글로리사랑나눔재단의 공모사업에 공모할 수 있도록 금천50플러스센터의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이루어진 사업이다”라면서 “앞으로도 금천50플러스센터는 은퇴 이후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많은 50+세대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진 50+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금천50플러스센터는 사회공헌·문화·인문·학습 등 공통의 관심사와 재능을 가진 50+커뮤니티를 발굴해, 함께 소통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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