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ORINY(어리니)에서 어린이 전용 화장품  © 한국가요뉴스

[한국가요뉴스= 정경희 기자] 온라인 종합 쇼핑몰 ‘Be-shop(비샵)’을 운영하고 있는 ㈜케이엘에스(Korean Life & Science)의 자회사인 화장품 브랜드 EORINY(어리니)에서 어린이 전용 화장품을 출시해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Eoriny는 우린말인 어린이를 소리나는대로 영문표기한 것으로 만 7세~12세까지의 어린이를 위해 특화된 화장품을 뜻한다. 케이엘에스 자체 연구소의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자연에서 얻은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천연화장품 ‘어리니’는 모든 연령층이 아닌 초등학생 전용 화장품이다. 자작나무(자일리톨)의 보습성분과 강력한 수분 보유력을 가진 6중 히아루론산 함유로 지성, 건성, 복합성 등 모든 피부에 잘 맞는 4계절용 기초 스킨케어 제품이다. 

 

제품의 특징은 EWG GREEN등급의 천연 원료, 그리고 EU규약에 의한 ECOCERT로부터 인증받은 안전한 원료를 사용한다. 모든 제품에 대해 피부저자극 및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피부에 유해한 성분은 첨가하지 않으며 정제수 대신 밤부사 불가리스수(대나무 추출물)를 사용한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동물실험이나 동물기반 성분사용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스키니멀리즘(skinimalism 스킨케어과정 단순화) 추구와 더마코스메틱(약국화장품) 라인으로 까다로운 프랑스 EVE VEGAN 협회로부터 인증받은 공장에서 생산된다.

 

더마코스메틱 스킨케어는 피부진정에 포커스를 맞춘, 앰플 제형의 흡수가 빠른 올인원에센스(110ml)와 겨울철 에센스로 부족함을 느끼는 어린이를 위해 덧발라 보습에 집중하는 올인원로션(110ml), 그리고 100% 자연유래 천연 음이온성 계면활성제로 자극을 주지 않는 정도의 세정력과 거품력이 있어 노폐물만 세정하고 피부 보호막은 남기는 초등학생에게 꼭 맞춘 순한 클렌징폼인 버블 폼클렌징(150ml)이 있다. 

 

모든 제품은 튜브타입 용기가 아닌 헤비브로우 용기로 그립감이 좋고 여행 갈 때나 학교 갈 때도 손쉽게 챙겨갈 수 있어 편리하며 잘 깨지지 않아 수출에도 용이하다. 국내 온라인 및 해외 온라인 채널로 판매중이며 마케팅 역시 SNS로 계획 진행중이다. 

 

케이엘에스 정현옥 대표이사는 EORINY(어리니) 브랜드의 개발배경에 대해 “자녀들을 위한 화장품은 현재 시중이나 해외에 많이 있으나 연령대를 세분화하여 만7세~12세까지의 화장품은 아직까지 없다”면서 “영유아(0~6세) 제품들과 포괄적으로 청소년 여드름 화장품이 시중에 어느 정도 판매 되고있으나 아직까지 청소년 여드름 화장품은 시장이 포괄상태는 아니다. 내 자녀들을 위한 화장품을 구매할려고 했는데 시중에는 초등학생용의 화장품이 없는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개인 사업으로 국내 온라인 판매 및 유통을 해온 경험과 화장품업계에서 10여 년간의 노하우로 제품개발을 시도했고, 화장품 내용물과 용기, 그리고 패키지 등을 확정한 상태이다”라며 “모든 연령층을 타겟팅 하기 보다는 연령과 소비자 니즈에 따라 세분화 전략을 펼쳐 저변화에 힘쓸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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