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칼럼] ‘한국의 알랭드롱, 고(故) 신성일님을 보내며’

정경희 기자 | 기사입력 2018/11/04 [19:40]

[발행인칼럼] ‘한국의 알랭드롱, 고(故) 신성일님을 보내며’

정경희 기자 | 입력 : 2018/11/04 [19:40]

 

 

▲ 공성주 대표    © 정경희 기자



 프랑스에 알랭드롱이 있다면 한국에는 신성일이 있습니다
.

 

독보적이었던 영화계의 대스타 고(故) 신성일님이 영면했습니다. () 신성일님은 아내이자 동료였던 엄앵란에게 '수고했고 고맙고 미안했다'는 말을 남기고 향년 81세로 생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1년 반 동안의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고 신성일의 유언에 엄앵란은 편안한 미소로 고인을 보내며 "존경할 만 해서 55년을 함께 살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시대의 아이콘이자 전무후무한 연기자로 시대를 풍미했던 고() 신성일님에 대한 필자의 기억은 최고와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명배우 였다고 회상합니다.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고 신성일은 1960-8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국민스타로 영화속에서 택시를 멋있게 외치면서 세우던 선망의 대상이었고, 미남으로 대표되는 세계적인 스타 아랑드롱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을 정도의 신이 빚어 만든 한국 최고의 미남이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과 흥망성쇄로 표현되는 삶의 여정. 영욕의 삶을 살다가 떠나가는 많은 성인과 현자와 정치가들, 이분들의 삶의 흔적을 돌아보며 남아있는 자들은 저마다 각자의 느낌을 표현합니다. 종교, 사회, 도덕적인 다양한 관점과 판단 속에서 각자도생의 한 생을 살아갑니다.

 

누구나 한번 왔다가 되 돌아 가는 인생길, 종교적으로 왔던 곳으로 되돌아간다는 의미겠지만

살다간 자들의 흔적은 늘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어집니다. 어떤 무종교적인 삶은 한번 왔다 가면 끝이어서 환락적일 수 있는 경향이 있어 노닐다 가는 것이 최적의 삶이다라고도 말합니다.

 

어떠한 인생을 살다 가던지 각자의 판단과 결정이지만 어떤 일과 사업이든지 새롭게 시작하는 이들은 친사회적이며, 도덕적이고, 바른 이상과, 사랑하는 마음이 바탕이 된 고() 신성일님의 삶의 자세이기를 바래봅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이 떠나 가는 듯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만추에 명배우 고() 신성일님의 가장 아름다웠던 그 모습을 다시 그려봅니다. 명배우여, 부디 영면하소서.

 

한국가요뉴스 발행인 공성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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