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동원의 생일을 기념하여 정동원 팬모임 ‘스마일 밴드'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가수 정동원의 생일을 기념하여 정동원 팬모임 ‘스마일 밴드'가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원 팬모임 스마일 밴드는 지난해 2월에도 가수 정동원 데뷔 및 미라클 앨범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재단에 후원하기도 했다. 스마일 밴드는 “정동원 가수의 생일을 축하하여 팬모임이 다 함께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정동원 가수와 함께 '꽃길'만 걷길 기원한다”고 후원금 전달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팬클럽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 손자'로 불리는 정동원 가수의 생일을 축하하며 팬모임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인 후원금이 우리 아이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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