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24 정경희 기자] 김준호는 지난 18일 경남 거창스포츠파크체육관서 열린 대회 3단부 개인전 결승서 정상현(부천시청)에 허리치기 2개를 성공시키며 2―0으로 승리했다. 김준호는 이로써 지난 4월 춘계실업검도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아쉬움을 달래며 시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준호는 8강전서 윤한길(부천시청)을, 준결승서 정용석(용인시청)을 상대로 각각 손목치기를 성공시키며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밖에 용인시청의 정용준과 정용석은 3단부서 공동 3위를 차지했고, 4단부에서는 김현영(부천시청)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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