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 22일 정치가 직업 멘토로서 청소년과 질의응답 진행하고 있다.     © 공성주 기자

[광명뉴스24 공성주 선임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2일 진로 사람책으로 청소년과 만나 희망과 비전을 나누고 공유했다.

 

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진로를 찾아가는 네비게이션! 사람책 진로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문직업인과 청소년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얻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광명시 주최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진로 사람책은 살아온 삶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독자는 준비된 직업 목록을 보고 읽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경험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멘토로는 경찰관, 승무원, 게임기획개발자, 요리사, 방송인 등 16명의 전문 직업인이 참여해 청소년과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치가’ 직업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과 소통하고, 살아온 삶의 경험과 미래 직업인으로서 갖춰야할 소명의식 등 자기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줘 진로로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박승원 시장은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가는 사람과 목표 없이 가는 사람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여러분이 정말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꿈을 찾아 열심히 노력해, 꿈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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